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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NBA 본부장에 송우주 상무 영입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8.20 09:59:15

송우주 NBA 사업 본부장. ⓒ 한세엠케이


[프라임경제] 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가 브랜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 사업 본부장직에 송우주 상무를 전격 선임했다.

송우주 상무는 연세대 정치외교과 졸업 후 1987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해 1996년 기조실 해외투자담당, 2000년 지오투·아르페지오 등 남성복 영업 및 기획 담당, 2006년 코오롱 스포츠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3년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총괄 상무를 거쳐 2016년 스캇 노스아시아 총괄 상무로 브랜드를 운영하며 탁월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패션업계에서 맹활약한 송우주 상무는 앞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법인까지 포함한 전체 NBA, NBA키즈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중책을 맡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을 확장하는 경영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세엠케이 NBA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매장 총 140개(성인 132개·키즈 8개), 중국 매장 총 273개(성인 248개·키즈 25개)를 운영 중이며 NBA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토대로 사업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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