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아산시, 2019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진행

오는 10월31일까지, 450개 표본가구 대상 조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8.20 14:05:22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지난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아산시민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홍보전단. ⓒ 아산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 시작해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전국 255개 보건소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문항은 224개로 구성됐으며 세부 조사 문항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및 정신건강 △보건기관 이용 등이다.

조사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가 읍·면·동별로 주택 및 아파트의 주택유형 특성 등에 따라 추출한 450개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 901명이다.

조사 시작 전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통지문을 우편 발송해 조사가구 대상임을 알리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을 전수 조사한다. 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사원은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소지하고 지역사회건강조사 로고가 새겨진 빨간 티셔츠 차림으로 대상가구를 방문하며,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김은태 소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되며 아산시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