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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3구역 재건축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 개관

일반물량 153세대 중소형 평면, 평균분양가 3.3㎡당 2813만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8.20 11:22:53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조감도.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일원의 사당3구역을 재건축하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 ~ 지상 15층, 아파트 11개동 총 514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3세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41㎡ 1세대 △51㎡ 48세대 △59㎡ 68세대 △84㎡ 36세대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분양가는 2813만원이다. 

23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30일 1·2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9월5일 당첨자 발표, 9월18~20일 정당계약 순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대우건설은 단지에 최근 리뉴얼된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 및 설계와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타입별로 가변형벽체구조 적용을 비롯해 주부동선을 고려한 주방설계와 드레스룸 공간,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대폭 높였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쾌적한 조경시설도 적용된다. △피트니스클럽 △푸른도서관 △골프클럽 △독서실 등으로 구성되는 '푸르지오 Uz센터'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이웃 간 다양한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생태형 친수공간인 자연형 폰드를 비롯해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한 새싹정류장과 자연놀이터 등의 조경시설로 한층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연출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첨단 시스템과 이수역 도보권 입지 등도 단지가 내세우는 강점이다. 인근의 교육시설과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단지 북측에 조성되는 어린이공원까지 갖춰지면 다방면에서 빠짐없는 요소들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주택노후도가 높은 동작구에 공급되는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서 일찌감치 많은 관심이 집중돼 왔다"며 "특히 동작구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강이남 지역에서도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서 9.13 부동산대책 이후로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여줬다. 최근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강남접근성이 크게 강화되면서 이번 단지의 분양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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