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6개 금융투자회사 '정회원' 신규 가입

[프라임경제]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9년 제7차 이사회'를 열어 6개 금융투자회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동욱 얼터너티브자산운용 대표,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 성만경 페블즈자산운용 대표,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황이석 스카이워크자산운용 대표, 최동희 에이치자산운용 대표, 정대환 케이리츠투자운용 대표 ⓒ 금융투자협회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대신자산신탁 △스카이워크자산운용 △얼터너티브자산운용 △에이치자산운용 △케이리츠투자운용 △페블즈자산운용 총 6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 시장·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 완화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오늘 6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가 425개사로 늘어났다. 전체 425개사 중 정회원사는 총 293곳으로 이중 증권사 57곳, 자산운용사 219곳, 선물 5곳, 부동산신탁 12곳이다. 이 밖에 준회원사는 108곳, 특별회원사는 24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