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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해외 스타트업 14곳 국내 진출 액셀러레이팅 시작

'K-Startup Grand Challenge 2019' 통해 글로벌 성공사례 창출 나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8.22 09:11:03
[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된 'K-Startup Grand Challenge 2019'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올해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진출 액셀러레이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K-Startup Grand Challenge 2019'를 통해 9개국 14개 해외 스타트업 육성을 시작했다. ⓒ 씨엔티테크


K-Startup Grand Challenge 2019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해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참여기업들과 △중기부 창업 진흥정책관 △기술창업 과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액셀러레이터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씨엔티테크는 올해 K-Startup Grand Challenge 2019을 통해 △미국 △영국 △스위스 △말레이시아 △인도 △스페인 △네덜란드 △에스토니아 △프랑스 총 9개국에서 참여한 해외 스타트업 14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K-Startup Grand Challenge 운영사로 선정된 씨엔티테크는 2017년 '이즈잇프레시'를 우승팀으로 육성했으며, 2018년 동남아시아 최초로 베트남 스타트업 '엑스테이프로(Xtaypro)'가 3위를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냈던 만큼 올해 역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씨엔티테크가 운영을 맡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 2012년 이후 현재까지 스타트업 250여개를 육성하고, 60개 이상 기업에 투자해 4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Exit(엑시트) 한 바 있다. 후속 투자 유치 기업은 10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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