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오디션', 게임 문화 확산 앞장

게임 유해한 것 아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놀이문화로 알려

[프라임경제] 한빛소프트(047080, 대표 김유라)의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이 지역 e스포츠 축제에 적극 참가하며 '게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오디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충주 세계무술축제'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양일 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충주무술축제에서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모집한 64명의 참자가들이 실력을 겨뤄 △1위 100만원 △2위 50만원 △3위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경기 참가자 전원에게 '오디션' 이벤트 캐시가 지급된다. 

이어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는 6명이 5라운드 경기를 치러 승점 합계로 1위를 가리는 방식의 경기를 매일 2회씩, 총 4회의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즉석 참가자를 모집해 참가자 모두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이같은 잇따른 지역 대회 참가는 '오디션'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한빛소프트는 충주와 성남 행사 현장에 각각 부스를 마련하고 참관객에게 '오디션' 체험 쿠폰을 지급하는 등 홍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또 경기 현황은 유튜브 한빛소프트 공식채널을 통해 운영하는 '아이게임 TV'를 통해 생중계 할 방침이다. 

박상헌 한빛소프트 오디션 PM은 "성남과 충주 지역 e스포츠 축제에 잇따라 참가하으로써 게임은 유해한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놀이 문화임을 알리는 동시 오디션 유저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연말 열리는 '제3회 오디션 글로벌 토너먼트' 등 다양한 대회를 통해 게임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오디션은 올해 e스포츠 정식종목 승격 후 첫 대회인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으며, 대회 현장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자리해 함께 축제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