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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두리모 자격증 취득에 발 벗고 나서

미혼모 25명 대상 정보기술자격증 취득 지원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8.22 11:18:03
[프라임경제] KTCS(대표 양승규)가 미혼모자복지시설 두리모 25명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증 ITQ 취득을 지원하는 'IT서포터즈'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 IT서포터즈 활동 이미지 ⓒKTCS

KTCS 소속 직원들이 IT서포터즈로서기관을 방문해 MS 오피스 교육을 직접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격증을 위한 교육은 19일 대구 동구 '잉아터'를 시작으로 전국 4곳의 결연기관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총 6회 과정으로 회당 2시간씩 진행되며, KTCS는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 19대를 두리모 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KT IT서포터즈는 2007년 태동한 KT그룹의 대표적인  IT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이다. KTCS는 IT서포터즈 교육을 두리모 자립지원에 맞추어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IT 자격증 취득 등 생활과 취업에 밀접한 내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3년 째 IT서포터즈 활동 중인 김다영 직원은 "이번 교육을 위해 제가 먼저 ITQ 자격증을 획득하는 등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며 "두리모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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