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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100만번째 고객 '노트10+완전무제한 요금제' 선택

부산서 개통한 이상국씨 "20년째 SKT…자녀 따라 5G 가입"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8.23 09:48:33

22일 부산시 해운대구 T월드 대리점에서 열린 100만 번째 SK텔레콤 5G 고객 기념행사에서 (왼쪽부터)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 100만번째 고객 이상국 씨, 임봉호 SK텔레콤 부산마케팅본부장이 핸드 프린팅과 경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K텔레콤


[프라임경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017670)이 세계 최초로 5G 10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의 100만번째 5G 고객은 부산시 서울대구 T월드 센터점에서 개통한 이상국 씨(50세)다. 

SK텔레콤은 5G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00만번째 5G 고객을 찾아 22일 축하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5G 100만번째 고객인 이 씨는 '갤럭시 노트10' 아우라블랙 모델을 완전무제한 요금제인 '5GX프라임'으로 가입했다. 직전 사용 모델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 노트5' 였다.

이 씨는 20년간 SK텔레콤만 이용해 온 '충성 고객'이다. 이 씨는 축하 행사에서 "SK텔레콤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믿음으로 20년간 단 한번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적 없다"며 "자녀가 먼저 5G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혜택이 풍성하고 서비스도 빠른 것 같아 5G로 따라 바꾸게 됐다"고 가입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를 주관한 SK텔레콤 김성수 영업본부장과 임봉호 부산마케팅본부장은 이상국 씨에게 '제주도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고 이 씨의 핸드 프린팅 세레모니를 함께했다.

이 씨는 5G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예전에는 주로 T맵을 많이 썼는데, 앞으로는 5G로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싶다"며 "5G에서도 SK텔레콤이 최고의 품질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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