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조현신)는 2019년도 비교견학을 강원도 삼척시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비교견학은 지난해 10월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삼척시의회가 진주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진주시의회 운영위는 10월 축제 홍보를 비롯해 양 의회의 유대강화를 통한 정보교류와 의정활동 벤치마킹 등을 실시했다.
특히 삼척시의회는 지난해 축제장을 안내 해준 진주시의회의 보답으로 지난 7월12일 총사업비 93억을 들여 완성한 초곡 용골촛대바위길 등을 직접 안내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보였다.
조현신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은 10월 축제를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양 시의회의 우호를 다지고 양 시와 시의회의 상호발전을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진주시의회는 올해도 성공적인 10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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