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10월25일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는 시와 경남도, 체육회, 분야별 감독 등이 대축전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장, 메인무대, 본부석, 행사용 부스 및 시설물 설치 장소와 선수단 퍼레이드, 솟대쟁이 놀이, 플라잉 보드 등 각종 프로그램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진주시는 대축전 관련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중 시민안전과,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대축전 개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현대 체육진흥과장은 "성공적인 대축전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어떠한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8개 종목에 경남 18개 시·군 2만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체육대축전 기간에는 △30주년 비전 퍼포먼스 △멀티미디어쇼 △경남FC 팬싸인회 △솟대쟁이 놀이 △플라잉보드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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