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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사무금융노조, 업무협약

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관람객유치·홍보 및 다양한 사업추진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8.23 16:20:08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경남도

[프라임경제] 2020년 함양산삼엑스포 성공을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현정)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개최된 협약식은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문성현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함양 관내 농협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무금융노조는 전국 기관, 단체, 기업 등 사무직과 금융권 서비스업 종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원이 4만여명에 이른다.

협약 주요내용은 △상호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형성 △협약기관 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람객유치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현정 전국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무금융노조 4만여명이 널리 홍보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전국의 기관, 단체, 기업 등 사무직과 금융권 조합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무금융노조 조합원 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등에도 많은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현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엑스포가 성공해서 지역과 임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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