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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당모의, 한국투자파트너스와 8억원 규모 preA 투자계약

뷰티 모바일앱 '잼페이스' 뜨거운 반응…향후 성장 가능성 투자 주요 요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8.26 18:37:26
[프라임경제] 작당모의(대표 윤정하)는 지난 21일 한국금융지주 계열의 벤처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와 8억원 규모의 preA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잼페이스가 오픈 2달 만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작당모의


작당모의가 운영하는 Z세대를 위한 뷰티 모바일앱 '잼페이스(zamface)'는 오픈 2달 만에 preA 투자를 유치할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향후 성장 가능성도 크다고 판단된 점이 이번 투자 진행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정화목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은 "뷰티 콘텐츠를 기존 세대와 달리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하고 즐기는 아시아 Z세대 여성 집단에게 잼페이스 서비스는 강한 매력이 있다"며 "그 점이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비즈니스 지표의 가파른 성장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정하 작당모의 대표는 "홍수처럼 넘쳐나는 모바일 메이크업 동영상 중에서 이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잼페이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잼페이스 기능 업그레이드 및 AI 고도화와 함께 가입자(회원) 확장 마케팅 활동 등에 이번 투자유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1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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