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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통영시, 브랜드앱택시 '지능형 전화 콜센터' 운영시스템 업체선정 나서

9월3일 마감, 노년층 위한 통합형 플랫폼 택시 서비스 제공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08.28 13:18:33
[프라임경제] 경상남도 통영시는 7300만원 규모의 '브랜드앱택시 및 지능형 전화 콜센터 운영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9월3일까지 업체 선정에 나섰다. 

통영시는 통합형 플랫폼 택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앱택시 및 지능형 전화 콜센터 운영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업체선정에 나섰다. ⓒ 통영시청

이 입찰은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중·노년층의 교통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택시와 지능형 전화콜센터를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그 동안 통영시에서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개인택시는 한려수도콜에 전화하고, 법인택시는 바로콜센터로 전화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통영시는 '통합택시정보시스템 구축'과 '통합 콜센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전화를 이용한 콜택시 호출시 음성인식 솔루션을 통해 택시가 자동 배차되는 시스템으로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 효율화 및 운영 서비스의 효율성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통영시는 복합할증 구간 해제하고 불친절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논의 끝에 통영시에서 택시통합콜센터 이관구축·운영키로 합의해 2019년 10월 초에 시행을 앞두고 긴급입찰로 진행된다.

사업 수행분야는△통영시 모바일 앱 기반 택시 콜 서비스 환경 구축 △음성인식 지원의 전화콜센터 구축 및 모바일 앱 콜 시스템 연계 △앱 기반 택시 호출 서비스 및 음성인식 전화 콜 센터 운영 유지보수등의 업무를 맡는다.

사업기간은 2019년 10월1일부터 2019년 12월31일까지 총3개월 동안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의한 소프트웨어사업사업자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업체로 제한하고, 단독 계약으로 공동계약은 불가능 하다.

김남훈 통영시청 교통과 담당자는 "일부 지역에 할증이 추가되는 복합할증이라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택시기사 모두 콜서비스에 대한 비용을 무료화 되는게 장점"이라며 "기존 콜센터는 앱택시가 정착 할때까지 운영되고 점차 축소되는 방안을 검토중"라고 말했다.

이어 "제안서 작성 시 최근 3년간 모바일 앱택시 및 음성인식콜 시스템 유지관리한 사업 수행 실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접수마감은 2019년 9월3일 오전10시까지 가격입찰서와 제안서 모두 전자제출로만 가능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공고명: 통영시 브랜드앱택시·지능형 전화콜센터 운영시스템 유지관리 용역
▶수요기관: 경상남도 통영시
▶사업기간: 2019년 10월1일~ 2019년 12월31일(3개월)
▶사업금액: 7396만0450원(부가세포함)
▶마감일시: 2019년 9월3일 오전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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