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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원도심 옛 일본 영사관 앞 소녀상의 생각은?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08.27 16:01:53

= 나광운 기자

[프라임경제] 전남 목포시 원도심의 옛 일본 영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이 가을을 재촉하는 빗줄기가 강하게 내리는 27일 눈물보다 더 슬픈 빗줄기를 맞으며 외롭게 앉아 있다.

대의동에 있는 목포근대역사관 1관은 과거 일본 영사관 건물로 현재는 목포의 역사와 4·8 만세운동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다.

최근 일본 정부의 부당한 경제 보복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는 시점에 강제징용 보상과 같은 과거사와 경제문제가 뒤섞여버린 한·일 관계를 정확히 짚어보라는 무언의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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