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 진통이 결국 끝났다.
여·야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들이 26일 '9월2~3일 청문회 개최' 합의안을 내놓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도 결국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26일 법사위 합의안에 민주당 내부의 불만이 제기된 바 있고, 이를 그대로 수용할지 번복할지 27일 중 결론이 나올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27일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알 권리와 후보자의 실체적 진실을 알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문회 일정 합의안을 대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