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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청문회 일정 합의에 靑 "충분한 검증 희망" 당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9.08.27 16:47:33

[프라임경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 논란이 종결됐다. 이런 가운데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확실한 검증을 주문했다.

고 대변인은 "청문회를 열어야 하는 법적 일정은 8월30일까지였다.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하는 날짜는 9월2일까지였다"고 짚었다. 그는 "모두의 약속으로 규정된 것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지켜지지 않은 부분은 분명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오랜 진통 끝에 청문회 날짜가 정해졌다"고 큰 틀에서는 높게 평가했다. 이어서 "아무쪼록 인사청문회를 통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업무 능력과 정책 비전에 대해 충분한 검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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