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회사를 다니는 2명 중 1명은 여름휴가 때 다른 회사로 갈 준비를 해 본 적이 있다고 해요.
직업을 소개해 주는 회사인 '벼룩시장구인구직'이 회사를 다니는 사람 692명한테 질문을 했어요. 물어 본 결과, 40.2%(100명중 40명 정도를 말해요)는 '휴가 동안 회사를 바꿀 준비를 해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어요.
"휴가 중 직장을 바꿀 준비를 했거나 할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은 회사를 다닌지 오래 되지 않은 '사원, 대리'가 가장 많았어요.
휴가기간 중 회사를 옮길 준비를 했던 이유로는 △'마음 편하게 준비하고 싶어서'가 1위로 뽑혔어요. 이어 △'상사나 동료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가 2위예요. 이밖의 이유로는 △'회사의 일과 동시에 하기가 힘들어서' △'빨리 회사를 옮기고 싶어서' △'아직 일이 많지 않을 때라 경쟁자가 적을 것 같아서'가 있었어요.
구체적인 회사 옮기기 계획(또는 내용)으로는 '직업을 알아보기 위해 컴퓨터로 찾아 보는 것'이 가장 많았어요.
마지막으로, 회사를 옮기고 싶어 하는 사람의 70%(100명 중 70명 정도예요)는 다른 회사로 갈 계획을 비밀로 하려고 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덕현(서천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용인)
강채연(주엽고등학교 / 3학년 /19세 / 고양)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정문성(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30세 / 서울)
이보림(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7세 / 서울)
서지회(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 26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