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경쟁력 확보 '타운비즈니스' 매진

2019-08-30 12:55:21

- 디벨로퍼 역량 동원 복합 개발 선두주자로 나서

▲용산역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조감도. ⓒ HDC현대산업개발



[프라임경제] HDC현대산업개발은 2011년 삼성동에서 용산으로 사옥 이전 후 용산과 함께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서울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용산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KTX와 공항철도, 향후 신설 예정인 GTX·신분당선 등 서울과 광역 네트워크의 중심인 용산의 잠재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타운비즈니스 사업을 본격화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역 인근의 회복이 필요한 도시의 낙후된 공간들을 디벨로퍼로서 회생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용산은 현재 56만㎡규모의 국제업무지구와 7만 5천㎡규모의 가족공원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 지역을 큰 마스터플랜 속에서 단계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기업을 동반성장 시키겠다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향후 타운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과 용산병원부지를 연계해 개발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에 심혈을 기울긴 것은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998년 용산 민자 역사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아이파크몰을 용산 민자 역사로 개발해 용산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지난해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역사와 쇼핑몰, 주변 도심 지역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연결 공간과 보행 시설을 보강했다. 

용산역 광장 위로 신설 된 그랜드 캐노피와 중앙광장에 조성된 어반네이처는 전시와 공연, 휴식의 공간으로 용산역을 거치는 유입객 및 관광객, 인근 도시민들이 모여 교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15년부터는 호텔신라와 손잡고 2015년 용산 역사에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을 개관해 운영 중이다.

아이파크몰 3~7층까지 약 2만 7200㎡ 면적의 세계 최대 도심형 면세점으로서 한류, 관광, 문화와 쇼핑이 한 곳에 어우러지는 공간을 전세계 관광객의 허브역할을 하는 용산에 안착시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 공간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용산역 전면 한강로2가 365번지 일대, 12730㎡의 공원조성 예정부지의 지하공간을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개발한다는 계획. 

이와 관련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와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지난해 12월20일 '용산역 전면 지하 공간 개발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상에는 용산역과 용산공원을 잇는 녹지축의 시작점인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1·2층에는 지하광장·지하연결보도·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전국각지의 유입객·인근 거주민·오피스워커들을 연결하는 문화와 쇼핑의 중심공간으로 만들어 용산구와 함께 도심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월1일에는 한국철도공사와 용산병원 부지 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용산병원 부지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5-154번지 일대 10948㎡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개발부지 내 용산철도병원 본관은 기부 채납하여 지역사 박물관 등으로 활용하고, 잔여부지에는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연면적 60000여㎡ 규모의 주거복합단지가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여 년간 방치되어 생기를 잃어가는 공간에 용산이 지닌 역사, 문화, 도시적 맥락을 담아 공간을 재해석해 새로운 유형의 복합주거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향후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종합 부동산·인프라 디벨로퍼로서 추가 거점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라며 "서울시 내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신(新)성장 거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브랜드 도시개발과 운영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전략적 인재육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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