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24회 모유수유건강아 선발대회 개최

2019-08-30 14:12:52

- 우리 아이의 건강 비결은 모유수유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는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9일 오후 설악웨딩홀에서 제24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지난 29일 오후 설악웨딩홀에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 당진시

지난 1995년 시작해 전국의 보건소 주관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4~12개월 된 당진에 거주 중인 모유수유 아기 43명과 가족, 관계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9일 본선 대회 심사는 김동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심미경, 채경숙 신성대 간호학과 교수, 이효정 국제모유수유전문가가 맡아 성장발달, 인지발달, 엄마와 아기의 애착도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 모니터링을 통해 대회전에 신체계측과 신체발달 등 1차 심사를 진행해 심의 시간을 단축했다.

심사결과 황보시윤, 임규린 아기가 으뜸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원서현, 문서현 아기가 버금상을, 정상윤, 안소민 아기가 각각 보람상을 받았으며 수상자 중 생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황보시윤, 원서현, 정상윤 아기 3명은 9월5일 아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당진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대회는 심사시간 동안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레크리에이션과 이유식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 부스가 함께 운영됐으며 아기 개월별로 엄마와 아빠가 함께 하는 '유격 훈련', '엄마 찾아 삼만리' 등의 게임과 모유수유 퀴즈 등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아기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경숙 교수는 "출산 후 곧바로 산후조리원으로 가는 사회풍토와 엄마들의 사회 활동 증가의 영향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이 24%수준으로 낮아지는 추세"라며 "모유수유 시설 확충을 통해 자연스럽게 모유수유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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