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공공기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

도봉구시설관리공단·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3자 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는 지난달 29일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탭스는 도봉구의 지역발전과 시니어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 스탭스

이날 박현승 스탭스 부사장과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본부장, 최승묵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실무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진 본부장은 "시니어 채용같은 경우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적극 참여해 준다면 점차적으로 민간 기업으로도 확대돼 나갈 수 있을것이라 확신한다"며 공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최승묵 이사장은 "공단에 70세까지도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고 앞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더 많은 건강한 장년층이 일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승 스탭스 부사장은 "공단에서 적합한 시니어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시니어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