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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하반기 425명 신규채용 실시

5개 그룹사 참여…총 3회 채용상담회 진행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9.02 12:05:53
[프라임경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오는 17일부터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채용 예정 인원은 총 425명으로, 채용에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이번 채용은 우리금융과 함께하자는 의미의 'Let’s Woori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우리금융 회사문화와 잘 어울리는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 우리금융그룹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오는 3일 '글로벌 Job Festa'를 시작으로 '우리금융 Job Lounge', '우리금융 인재 Festival'등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색 채용상담회를 9월 중 실시할 방침이다. 

3일 개최될 '글로벌 Job Festa'는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현장접수를 받아 실시하며, 17일 '우리금융 Job Lounge'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근처 카페에서 사전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두 행사는 그룹사 인사담당자와 입사 1년차 직원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각 그룹사 직무선택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상담할 예정이다. 

또한, 27일 '우리금융 인재Festival'은 △그룹사소개 △직무소개 △현장면접 등 다양한 내용을 잡페어 형식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우리금융 본사에서 진행된다. 사전신청 일정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공동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수 인재 확보가 기대된다"며 "밀레니얼세대의 문화에 맞춘 이색 채용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우리금융그룹의 시작을 알리고 우리금융과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특성화고 출신 80명, 국가보훈대상자 20명 등 총 100여명의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특성화고 출신 채용 인원은 전년대비 33%, 보훈 특별채용 인원은 전년대비 100%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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