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은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가 주관하는 커리어디자이너 양성과정을 함께 진행, 지난 3일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열린 커리어디자이너 양성 과정 개강식. ⓒ 스탭스
이번 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실시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면접코칭 기법·분야별 취업지원 사업 관리 및 운영법·심리도구 매칭 활용법 등 컨설턴트 준비에 필요한 수업을 진행한다.
연령대별로 나눠 취업지원에 필요한 이론 및 기술을 교육하며, 추후 스탭스 본사에서 현장 실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개강식 기념 강의를 통해 박천웅 스탭스 대표이사는 "선택받는 사람이 되려면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가 돼야 하고, 취업지원 사업을 하는 컨설턴트라면 더욱 기업이 요구하는 바를 캐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인성·역량·열정이라는 3기를 기반으로 사회에서 요하는 인재가 되도록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또 "교육기간 이후의 취업만을 생각하기보단 교육을 진행하는 기간 내에 취업을 할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