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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D유학원, 동계 스쿨링 캠프 참가자 모집

'JnD글로벌아이들' 통해 '살아있는 영어' 체험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9.05 10:48:33
[프라임경제] 캐나다 유학원 JnD Education(대표 다니엘 홍)은 2020년 겨울방학 스쿨링영어캠프 참가를 위한 'JnD글로벌아이들'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JnD글로벌아이들'은 '살아있는 영어체험'을 캐치프레이즈로 참가자들이 북미권 영어를 직접 체험하며 향후 진로를 그려보고,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JnD 유학원이 2020년 겨울방학 스쿨링 영어캠프 'JnD글로벌아이들'을 모집한다. ⓒ JnD Education


오는 12월말부터 내년 2월 초까지 약 6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한 학년 당 분반관리를 위해 각반 2~3명 이내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스쿨링(Schooling)과 체험학습 두 가지가 진행된다. 먼저 스쿨링은 지역 커뮤니티나 어학원등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와 다르게 현지 사립학교의 학생들과 같은 학급에서 영어로 수업을 들으며 체험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JnD유학원은 캐나다 밴쿠버 사립학교 RCA(Regent Christian Academy)와 계약을 맺고, 내년 1~2월 약 6주간 스쿨링캠프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RCA는 총 학생 수 800여명, 28개 반으로 나눠져 있으며, 평상시 한국인 국적비율이 5% 이내다. JnD유학원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영어체험을 위해 철저한 분반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 RCA는 효율적인 스쿨링을 위해 방과후 함께 보낼 수 있는 '버디(Buddy)'란 학급 친구를 배정하고, 약 6주간 거주할 홈스테이도 학교 내 가족을 선정, 참가자의 학년과 성별을 고려해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JnD 관계자는 "캐나다 중산층 이상의 가정은 자녀 교육과 안전을 위해 사립학교를 선택하는경우가 많다"며 "이들 가족과 24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스쿨링이 참가자들의 영어체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홈스쿨링 외에도 미서부지역 아이비리그 대학과 실리콘밸리 탐방 등을 통해 글로벌시대에 경험해야 할 지식과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주말에는 밴쿠버 내 다양한 엑티비티 활동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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