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에어서울과 손잡고 구매 고객에게 협력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에어서울 기내 모니터를 통해 코란도와 베리 뉴 티볼리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탑승객이 해당 모델을 구매할 경우 에어서울 운영 노선 중 고객이 원하는 노선의 왕복항공권(1매)을 무상 제공한다.
지난 8월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김광호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상무(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조진만 에어서울 경영본부장(사진 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 ⓒ 쌍용자동차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출시한 베리 뉴 티볼리 및 코란도 가솔린모델의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두 모델과 에어서울의 활기 넘치는 협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과 10월 황금연휴, 연말성수기까지 이어지는 가을·겨울 여행시즌 신차도 구매하고 기분 좋은 여행까지 다녀 올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사는 지난 8월29일 쌍용차 서울사무소에서 협약식을 갖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으며,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