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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종목] 본느 '터치인솔' 中온라인 총판 독점 최종계약, 중국시장 본격 진출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9.06 08:58:56
[프라임경제] 본느(226340) 대표 브랜드 '터치인솔'이 이번주 중국내 온라인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온라인을 중심 채널 유통망을 적극 확대한다.

본느 터치인솔은 색조화장 제품으로 지난 2012년 런칭해 2015년에 350개 미국 세포라(SEPHORA) 매장에 납품을 시작했으며, 현재 16개국 750여개 매장에 입점해 있는 본느의 대표 브랜드다. 본느는 이번 중화권 독점 판매로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남경에 위치한 본느의 터치인솔 사무실. ⓒ 본느


회사관계자는 "터치인솔 판매 사업진행에서 총판업무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됐다"며 "지난 7월1일부터 이미 중국 남경에서 TF 팀을 꾸려 중국총판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위한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라며 "터치인솔 제품의 중국내 온라인 총판 계약은 현재 국내 법무법인 검토가 끝난 상태이며, 이번주 중 중국총판과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약기간은 3년으로 상세계약조건은 2~3일내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터치인솔은 현재 중국 타오바오나 티몰 글로벌 채널에서 이미 판매되고 있으며, 주력제품으로 선보일 '노 포어블럼 프라이머((No poreblem Primer)은 중국 총판과 마케팅에 공동 투자를 하기로 협의한 상태다.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10월 중국 위생허가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본느는 총판 업체와 공동으로 샤오홍수, 이즈보,틱톡 등과 함께 마케팅을 진행중으로 탑왕홍을 섭외해 연말 전 매월 1회이상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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