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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19 골든블루위너스컵3차 대회' 개최

국내 유일 남녀 프로 간 스크린골프 샷 대결 펼쳐 화제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06 09:46:11
[프라임경제] 골프존(215000, 대표 박기원)은 오는 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국내 유일의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 '2019 골든블루위너스컵3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골프존

이번 3차 대회는 총상금 7000만원으로, 오는 7일 시드없이 전국 골프존 매장 센추리21CC(파인·레이크) 코스의 예산을 거쳐 올라온 80명의 선수들이 결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기존 1·2차와 달리 선수들이 자유롭게 혼성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팀 구성과 선수들의 남다른 호흡에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당 대회는 투비전 프로시스템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36홀 포썸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낸다. 

골프존 관계자는 '위너스리그'는 남녀 프로 간의 스크린골프 샷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2019 시즌에는 4차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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