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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남전자, 하만 스피커 1억대 돌파 시장점유율 1위 소식에 상승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9.06 10:04:27
[프라임경제] 삼성의 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자회사인 미국 하만이 JBL 브랜드의 포터블 스피커 판매가 1억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아남전자(008700가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남전자는 전일대비 2.24% 오른 25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만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9'가 열린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힌 뒤 시장조사업체인 '퓨처소스 컨설팅' 자료를 인용해 "작년 글로벌 시장점유율 35.7%를 차지하면서 선두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남전자는 방수·방진 설계기술, 고음질 어커스틱 핵심기술, 홈씨어터 플랫폼인 돌비 사운드바(Dolby Atmos Soundbar) 기술, HRA 고음질 와이파이 스피커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사에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관련 매출이 전체 규모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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