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OK저축은행(대표이사 정길호)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보름간 하반기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 규모는 약 70여 명으로,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등 3개 그룹사가 대상이다.
OK저축은행이 오는 23일까지 하반기 70명 규모의 신규·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 OK저축은행
지원서 접수는 채용 포털 사람인 내부 'OK저축은행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본 지원 자격을 충족하고 자기소개서를 성실하게 작성한 서류심사 합격자는 필기시험 및 1차 실무진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의 OK저축은행 면접부스에서 면접을 진행한 참가자들에게는 서류면접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23일 오후 5시까지이며, 내달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신입은 △필기전형 △실무진 △최종면접 등을 거쳐 12월2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경력직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리테일금융 △기업금융 △심사 △리스크 관리 △여신심사 △IT부문(개발/운영) 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 직원은 신입 모집 부문을 포함해 △캐피탈금융 △디지털금융 △영업기획 △마케팅 △CRM △전략기획 △재무 등 총 14개 부문에서 채용하며, 각 직무 경력 최소 3~5년 경력을 보유한 인재가 지원할 수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인사 담당자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함께 하고자 전년대비 올해에는 그 규모를 늘려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수한 지원자가 많을 경우 채용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