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홈루덴스족이 많아져 커피머신과 정수기가 인기예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팔린 커피머신이 지난 1년 동안 판것보다 많아요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전자랜드에서 커피머신기를 둘러보는 소비자의 모습이예요. ⓒ 전자랜드

[프라임경제] 집에서 혼자 놀며 시간을 보내는 '홈루덴스족'이 많아지고 있어요. 홈루덴스족은 '집(home, 홈)'과 '호모루덴스'란 단어가 합쳐진 새로운 말이예요. 호모루덴스는 '놀이하는 인간' '즐겁게 노는 인간'을 뜻해요. 

홈루덴스족이 늘어나면서 커피머신과 정수기가 아주 많이 팔렸어요.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인 '전자랜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커피머신이 가장 많이 팔렸대요. 지금도 계속 팔리고 있어요. 특히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팔린 양은 지난해 2018년1년동안 판 양보다도 많아요.

정수기도 비슷해요. 올해 가장 많이 팔렸어요.

전자랜드는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홈카페' 문화를 사람들이 좋아하기 때문으로 생각해요. 여름에는 얼음이 필요한 상황이 많아져서 얼음이 만들어지는 정수기도 많이 팔린것으로 분석하고 있어요.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집에서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홈카페 관련 제품이 많이 팔릴 것 같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송경민(인명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인천)

정지우(국민대학교 / 1학년 / 21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