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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넥슨이 게임과 예술을 합친 전시회를 열었어요

전시회 이름은 '게임을 게임하다/invite you_' 예요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9.07 01:42:20

전시회 모습이예요. ⓒ 넥슨


[프라임경제] 게임회사 넥슨이 지난 7월18일부터 9월1일까지 아트선재센터에서 '게임을 게임하다'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했어요. 

전시회는 대한민국에 온라인 게임이 생긴지 25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서 열렸는데요, 전시회의 구성도 게임처럼 흥미롭게 진행됐어요. 

마치 온라인 게임을 시작할때처럼, 전시회 입구에서 '로그인'한 20여점의 작품을 둘러보는 방식이었어요. 

전시회 작품으로는 △'메이플스토리'를 참고로 한 시청각작품 '차원의 도서관' △'마비노기'를 주제로 여러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캠프파이어' △'카트라이더'를 다시 해석한 '히든트랙' 등이 전시됐어요.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어요. 전시회 포스터예요. ⓒ 넥슨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의 역사가 25년이 되는 동안, 게임회사는 나쁜 이미지가 많이 있었어요. 4달전인 2019년 5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생기는 '게임중독' 증상을 정신적인 병으로 인정하기도 했죠.

넥슨은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작년 한해 동안 한국에서 만들어져 외국으로 팔려 나간 콘텐츠 산업 중에 게임이 56%나 됐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실력이 높지만 온라인 게임을 향한 사람들의 생각이나 보는 시선은 좋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넥슨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게임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바꾸고 싶어했어요. 이제 게임의 역사도 달라져야 하고, 게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게임회사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게임의 영향력을 똑바로 봐야 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준서(한국과학영재학교 / 2학년 / 18세 / 부산)
정희찬(경기과학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박종연(양정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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