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가정용 고데기'에 어린이가 다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요

2019-09-07 01:43:49

▲뜨거워진 가정용 고데기에 데이는 사고가 계속 생기고 있어요. 10세이거나 10세보다 나이가 적은 어린이는 정말 주의해야 해요. ⓒ 베스티안 재단


[프라임경제] 집에서 머리를 부풀리거나 곱슬하게 만들거나 곧게 펴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인 '고데기'에 어린이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어요. 

고데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10살이거나 10살보다 나이가 적은 어린이들이 많이 다치는 것으로 나타나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주의를 해야 해요. 

물건을 사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지켜주는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동안 신고가 접수된 고데기와 관련된 위험한 사고중에는 거의 대부분이 '뜨거운 열에 데이는 사고'였어요. 74.4%나 된대요. 

이 중에서 10살보다 적은 어린이가 다친 경우가 아주 많았어요. 이유는 궁금해서 고데기를 만졌다가 데이는 사고였다고 해요. 나이가 어린 어린이일수록 뜨거운 것을 만졌을 때 바로 '뜨겁다'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조금 늦게 뜨거운 것을 느끼게 된대요. 그래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요. 

데이는 부분은 '손이나 팔'이 가장 많았어요. 

고데기를 전기와 연결했을 때 뜨거워지는 온도는 최대 215℃까지 올라가고, 약 20~25분이 넘은 후에야 40℃이하로 떨어져요. 

그래서 영 유아·어린이가 사용 중이거나 사용 후에 내버려둔 고데기의 열기로 인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호자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고데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사진은 기사와 상관이 없어요. 사진속 머리를 감은 은색 부분이 아주 뜨거워지는 부분이예요. 직접 만지면 안되요. ⓒ 네이버블로그

고데기에 입는 화상 정도는 2도 화상이 88.3%로 가장 많았어요. 2도 화상이란 바깥 피부 전부와 속 피부 일부가 데이는 정도로, 이런 경우에는 물집이 생기고 피부 아래 조직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흐르는 시원한 물로 상처가 난 곳을 식혀주고, 물집이 생겼거나 특히 영유아인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사와 상담해야 해요. 참 얼음을 쓰면 핏줄이 작아져서, 피가 잘 돌지 못하고 오히려 천천히 나을수 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가윤(명덕외국어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송경민(인명여자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인천)
김리나(디자인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6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0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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