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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통령 임명권 존중"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09.07 19:48:43
[프라임경제] 정의당은 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정의당은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법개혁의 대의 차원에서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검증 과정을 통해 드러난 조국 후보자의 언행불일치로 많은 국민들은 확고한 사법개혁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초래한 신뢰 위기를 딛고 개혁을 완수할 수 있을지 우려를 거두지 않고 있다"며 "조국 후보자와 대통령께선 최종 결정 이전에 후보자 부인이 기소까지 된 지금의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여 어떤 선택이 진정 사법개혁을 위한 길인지 깊이 숙고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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