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청년들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스무살우리' 2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지원하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우리은행 유스(Youth) 브랜드다.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지난해 11월 1기 활동을 시작한 뒤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무살우리 2기는 기존 은행 브랜드 홍보 뿐 아니라 유스 마케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이를위해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Senior)와 유스(Youth)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한다.
여기에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들을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활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달 2일까지 스무살우리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다음달 말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이다.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팀들에게는 장학금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스무살우리는 대학생들이 본인의 숨겨진 역량과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의력과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