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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변화 꿈꾸는 청년이 미래”

목포지역 20~30대 청년 1000여명 입당식 갖고 “청년의 희망을 펼치자” 다짐

나광운 기자 | nku@newsprime.co.kr | 2019.09.08 21:25:55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위원회서 열린 청년당원들이 입당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나광운 기자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는 8일 청년당원 입당 환영식을 개최하고 개혁을 꿈꾸는 청년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를 다짐했다.

8일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 민원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우기종 위원장과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김휴환 목포시의장과 전경선 도의원 등 민주당 관계자와 대학생을 포함한 청년당원 1000여명을 대표한 청년당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환영식에는 청년대표 이규정(33), 김현희(30), 대학생 대표 임세희(21)등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의 변에서 청년대표는 "정치가 청년에게 희망이어야 한다"며 개혁과 변화의 중심에 청년이 함께하는 정치의 긍정적 발전을 요구했다.

환영사에서 우기종 위원장은 "청년들이 보수화 되어간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목포청년들이 진보의 주체가 되어 목포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갈등과 충돌을 극복하는 개혁의 주체가 될 주인공들을 모시고 젊은 피와 같은 혁신정당을 만들어 변화와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목포경제의 첫번째 키워드는 청년이어야 한다.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가칭 '청년협동조합'을 설립해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며 입당을 환영했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환영사에서 "우리 지역의 변화를 함께할 청년들이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 일자리를 비롯하여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 중이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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