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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4기 발족

19:1 경쟁률 기록…수료자 중 게임업계 취업자 48% 기록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09 09:42:01
[프라임경제]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트즈 '마블챌린저' 14기 발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넷마블

지난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넷마블의 기업문화 및 다양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14기 모집에는 19대1의 경쟁률을 통해 총 10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이번 선발인원들은 오는 2020년 2월까지 넷마블에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기획 및 실행 △게임리뷰 및 최신 트렌드 분석 △사내외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14기에 선발된 민영기 챌린저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메이저 게임회사로 발돋움한 넷마블에 대한 관심이 높아 '마블챌린저'에 지원했다"며 "다양한 직군의 실무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넷마블의 기업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넷마블의 '마블챌린저'는 총 116명의 대학생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게임업계 취업자는 56명으로 약 4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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