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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반찬 나눔

독거노인 위한 송편·잡채·산적 등 명절 먹거리 나눔행사 가져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09.09 13:21:43
[프라임경제]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 임직원 20여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송편 △잡채 △산적 △호박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은 독거노인 약 50가구에 전달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 NH농협생명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야 할 명절 연휴에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먹거리라도 풍족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에 지원하게 됐다"며 봉사소감을 말했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조금은 서툴지만 정성스레 만든 반찬으로 다가오는 한가위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결연가구 및 취약계층,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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