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12일∽15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광산로 공영주차장 △광산로 제2공영주차장 △우산동 KT 앞 공영주차장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송정 5일 시장 공영주차장 △송정매일시장 상가 주차타워 △월곡시장 주차타워 등 37곳이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고객 및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석 이사장은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선보임으로써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12일과 1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정상 운영, 연휴기간 배출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