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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총 16억원 확보

노후하수관로 정비·방범용 CCTV까지 '주민 숙원사업' 해결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19.09.09 18:20:34
[프라임경제] 부산시 연제구 현안 사업 해결과 생활안전망 강화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부산 연제구,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은 지난 8일 연제구 다함께돌봄센터 건립 사업 10억원을 행정안전부 지역현안 사업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사업으로 기존의 연산9동 주민센터 부지에 건물을 신축해 장난감 도서관·놀이기구·아동도서를 갖춘 실내놀이시설로 활용하고, 초등학교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난 안전 대비를 위한 특별교부금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3억원 △방범용 CCTV 구축사업 1억5000만원 △자동제설(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1억5000만원 등 세 개 사업에 총 6억원을 확보했다.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거제1동 일대의 하수관로를 사전 정비함으로써 씽크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범용 CCTV 구축과 자동제설장치 설치를 통해 주·야간 안전은 물론 겨울철 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김해영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으로 연제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나가고, 부모님들께는 육아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육아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연제, 생활이 안전한 연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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