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대표는 10일 전 임직원들에게 회사 메일과 인트라넷을 통해 "미국 ECC/EG 공장 준공과 정유사와의 대규모 합작사업 체결, 국내 투자 확대 등 올 한 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우리 가족들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2020년부터 또 다른 가족과 함께하게 됐다"며 "롯데케미칼과 롯데첨단소재의 서로 다른 생각과 생각의 만남은 또 다른 반응이 돼 새로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롯데첨단소재의 다양성과 적극적인 시장창출 능력, 섬세한 고객접점 사업경험이 롯데케미칼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노하우와 다양한 조직과의 성공적인 융합 경험이 만나 미래로 나아가는 새로운 생각의 화학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끝으로 임 대표는 "미래로 함께 나아갈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하자"며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전방에서 뛰고 때로는 뒤에서 힘껏 밀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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