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석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 제공해 귀성·귀경길 승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와 함께 카운터와 라운지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자아낼 예정이다. 인천을 비롯해 △김포 △제주에서 색동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 대고객 안내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인천공항 1터미널 A구역에는 한가위 축하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을 설치해 요청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인화해 증정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연휴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 △유럽 △시드니)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에게 디저트로 송편과 식혜,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 감귤유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공항을 찾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