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이 추석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에서 추석음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추석당일인 13일 JJ라운지 이용자에게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추석음식인 △송편 △토란국 △삼색전 △약과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항공이 13일 JJ라운지에서 추석음식인 송편·토란국·삼색전·약과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 제주항공
이와 함께 JJ라운지에서는 이용객이 취향에 맞게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해서 만드는 DIY 샐러드와 비빔밥,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전복죽과 성게 미역국, 한라산 표고버섯 소고기 볶음 등 제주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JJ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승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여행사에서 사전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1만4900원, 어린이는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