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농협은행 호주 진출

2019-09-11 10:04:06

- 이대훈 농협은행장,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만나 범농협 차원 협력 제안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10일 서울 농협은행 본부에서 이대훈 은행장이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로드니 커머포드 한국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기 글로벌사업부장, 이대훈 농협은행장,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 로드니 커머포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 ⓒ NH농협은행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이 행장은 호주 진출을 위한 현지 영업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출장을 다녀온 바 있다. 귀국 후 이 행장은 금번 면담을 통해 호주 무역투자대표부와 출장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면담에서 브렛 쿠퍼 호주 무역투자대표부 동북아 총괄대표는 농협은행 호주 진출 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이 행장은 호주지점 설립 후 범농협 차원에서 호주와 농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및 투자를 통한 상호 발전 방안을 제안했으며, 호주 무역투자부 동북아 대표도 농업부분 등에서의 협력에 적극 공감했다.

끝으로 호주 무역투자대표부는 농협은행 'NH디지털혁신캠퍼스'와 호주의 핀테크 업체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했고, 농협은행은 조속한 시일 내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방문을 제안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호주는 선진화된 금융시스템과 안정적인 국가환경 등 진출매력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농협은행은 향후 호주의 풍부한 인프라 딜 참여와 기업대상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진출을 통해) 내년 하반기 개설될 홍콩지점과의 IB시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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