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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일자리 정책, 효과 보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 전년대비 45만2000명 증가…고용률이 0.5% 상승"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09.11 11:02:18
[프라임경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고용동향과 관련해 "일본의 도발 등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고용지표 개선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역 KTX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45만2000명 증가하고 고용률이 0.5% 상승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용근로자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하는 등 일자리의 질적 측면도 개선되고 있다"며 "실업 급여 수혜자와 수혜금액이 늘어나는 등 고용안전망도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경제 활력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민의 삶을 챙기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표는 "사랑하는 가족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기원한다"며 "정부와 철도공사, 도로공사는 국민들께서 편안한 고향길을 오갈 수 있도록 교통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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