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100세 시대' 추석 맞이 부모님 위한 보험 TIP

2019-09-12 18:39:59

[프라임경제]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고, 웃음꽃이 피는 시간을 보내는 '민족 대명절'이 추석이 왔습니다. 특히 평소 자주 뵙지 못했던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돌아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부모님이 가입해 둔, 혹은 가입해야 할 보험을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석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 모습. ⓒ 연합뉴스


만약 부모님이 실손의료비보험이 없다면 '노후실손의료비보험'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의료비는 '100세 시대'에 더욱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행복한 노후를 위해선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꼭 필요하죠.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실손의료비보험'은 50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입원·수술비 △외래 △처방조제비 등 상해·질병에 의한 입원 또는 통원치료에 꼭 필요한 항목을 보장받으면서, 부담 없는 보험료로 실속을 더한 것이 장점이죠.

또한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비급여 항목도 보장해 줍니다. 선택계약을 통해 요양병원 실손의료비와 상급병실료 차액도 보장이 되는데요(해당 특약 가입 시). 단, 보험료는 매년 연령증가 등에 따라 인상될 수 있고, 재가입 시 보장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확인을 꼭 해보셔야 겠습니다.

부모님 중 한 분, 혹은 두 분 다 고령에다가 병력까지 있다면 보험가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기 마련인데요. 최근엔 '유병자보험'이 많이 출시돼 있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병자보험은 과거 수술이나 입원 등의 진료기록이 있어 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이러한 유병자보험에는 '유병력자실손의료비보험'과 '간편심사보험'이 있습니다.

유병력자실손의료비보험은 과거 질병이 있는 경우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하지 못했던 분들이 실손의료비 보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반 실손의료비보험에 비해 가입절차가 대폭 완화되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당뇨·고혈압 등 질병이 있더라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혹은 치료 여부 △2년 이내 입원·수술·7일 이상 치료 여부 △암(진단·입원·수술·치료 여부)의 가입심사 요건에 부합하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간편심사보험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일정 인수 기준을 충족하면 보험에 가입헤 중요 질병에 대한 진단비나 수술비, 입원일당 등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고령임에도 운전을 자주하신다면, 운전자보험을 다시 확인해 보는 것은 필수입니다.

최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수가 2006년 87만 명에서 2016년 250만 명으로 10년 간 3배 이상 늘어났는데요. 문제는 고령 운전자가 증가한 만큼 덩달아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죠. 

특히 고령 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의 경우 피해규모와 손해액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교통사고로서 민사적 책임에 해당하는 타인의 부상, 대물 파손 등은 자동차보험만으로도 보상 처리가 가능한데요. 하지만 교통사고 피해자가 중상해를 입었거나 사망했을 때, 12대 중과실 사고 시에는 운전자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2대 중과실 사고'란 보험가입 여부와 상관 없이 민사상 책임 외에 형사상 책임을 지게 되는 사고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화물고정조치 위반 사고가 추가되어 11대 중과실에서 12대 중과실 사고로 개정됐습니다.

이 경우 운전자 벌금은 물론 피해자와 합의를 위한 합의금,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비용 등 경제적 부담이 더해지게 되죠.

때문에 △운전자의 행사적 책임으로 인한 운전자 벌금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한 비용 △변호사 선임을 위한 비용 등을 보장하는 지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따로 사는 부모님 댁에 화재나 폭발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신다면 소중한 재산인 집의 안전부터 사소한 사고까지 다양한 걱정거리를 책임져 주는 '가정종합보험'이 정답입니다.

주택화재보험, 혹은 재물보험이라고도 하는 가정종합보험은 화재나 폭발로 인한 재산 손해부터 △상해 △배상책임 △가족화재벌금 △가정생활에 많이 쓰는 6대 전자제품 수리비 보장 등 일상생활 중 닥칠 수 있는 크고 작은 경제적 위험을 보장해 주기 때문이죠.

올 추석엔 부모님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험들을 체크해 보면서 부모님과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