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김도진)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의 구로 2기 참여 기업들이 이번 달 24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2019 IBK창공 구로 2기 데모데이'를 가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공통교육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운영을 맡은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들의 지난 5개월 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 부스 홍보, 네트워킹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데모데이 피칭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15:1의 경쟁률을 뚫고 IBK창공 구로 2기에 최종 선발된 20개 기업 중 12개 기업으로, △디타임 △라라스윗 △마린이노베이션 △블루레오 △비주얼캠프 △씨앤테크 △엔토소프트 △탱커펀드 △투블루 △트라이큐빅스코리아 △픽셀로 △펄핏 등이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벤처캐피탈리스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해 기관투자자,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할 계획이다.
IBK창공 구로 2기 데모데이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벤터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음 달부터 마포, 구로, 부산 세 곳에서 각각 선발하던 육성기업 선발 방식을 모집공고부터 선발까지 세 곳이 함께 진행하는 통합 기수제 방식으로 변경한다. 2020년 상반기 창업기업 모집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에 공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