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민주평화당 "추석 민심, 국민부터 챙겨라"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09.16 12:46:02
[프라임경제] 민주평화당은 16일 최고위원회에서 공통적으로 "추석 민심은 싸움질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이날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가 통합하는 기능이 본질이지만 국민통합의 기능 대신 분열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국민을 살리는 민생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배숙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기본법에 대해 나경원 대표도 소상공인 기본법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주길 촉구한다"면서 "17일 소상공인 연합과 함께 소상공인 기본법처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배 최고위원은 "각 상임위마다 처리 못한 법안들이 2000여개에 달하는 법안들이 계류됐다"며 "소수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3세력들끼리 모여 중요한 쟁점법안들을 처리했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조 원내대표는 "검찰이 조국 장관 부인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브리핑이나 포토라인 촬영도 금지해 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검찰이 잘 살펴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