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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5000명 대상 '퇴직연금 가입 이벤트' 진행

갤럭시폴드‧최대 2만 하나머니 경품 제공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9.16 13:51:22
[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개인형IRP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가입 고객 대상 '연풍연가(연금을 풍요롭게, 연금을 가치있게) 통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 KEB하나은행


'연풍연가 통큰 이벤트'는 오는 11월29일까지 개인형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신규 가입손님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폴드(30명) △하나머니 최대 2만 포인트(497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권은 개인별 최대 50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이 끝난 12월 기준 정상 계좌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된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추첨권 개수는 가입 상품‧금액별로 상이하다. 먼저 개인형IRP의 경우, 매월 10만원 이상 신규 및 자동이체를 1년 이상 등록하면 10만원 당 추첨권 1매를, 30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한 고객에겐 자동이체여부와 상관없이 신규금액 100만원 당 추첨권1매를,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은 100만원 이상 신규가입 시 100만원당 추첨권 1매를 제공한다.

차주필 하나은행 연금사업단장은 "손님들에게 풍성한 세제혜택에 경품당첨의 행운까지 드리고자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손님행복극대화'를 위해 한 번 더 고민하고 한 발 더 앞서가는 모습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올 상반기 은행권 퇴직연금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일 퇴직연금 적립금 순수 증가분 1조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은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자산관리 요율을 일괄 0.02% 인하했으며, IRP의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 수수료를 대폭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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