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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프아이, '올포유·레노마 챔퍼인시 2019' 개최

참가 선수들과 갤러리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16 13:54:09
[프라임경제]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한성에프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새로운 대회인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는 한성에프아이가 작년에 개최한 '올포유 챔피언십 2018'에 이은 2회째 대회로, 총 상금은 8억원, 우승 상금 1억6000만원 규모로 KLPGA 투어에서는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대회다. 

대회의 특징은 참가 선수들과 갤러리들을 위한 편의 제공 및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는 점이다. 

먼저 홀인원 경품 이벤트로 △8번 홀에는 다이아몬드 12캐럿 △14번 홀에는 기아자동차 K9 △16번 홀에는 알바트로스 기록시 10억 상당의 요트를 △17번 홀에는 3000만원 상당의 제트스키를 증정한다. 

또 스크래치 이벤트와 푸드트럭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올포유 전속모델 김소연·이상우와 레노마의 전속모델 한채연이 직접 대회장을 방문해 골프 맨들과 만날 예정이다. 

갤러리 입장은 올포유와 레노마, 캘러웨이 홈페이지 및 각 SNS 채널에서 게시된 모바일 초대권을 다운받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갤러리 중 올포유와 레노마, 캘러웨이의 멤버십 회원에게는 올포유 부스에서 모자와 우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기존에 주최하던 KLPGA 드림투어, 자선골프대회와 더불어 정규 투어까지 개최하는 기업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와 골프문화 발전, 골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개최지인 사우스스프링스CC는 미국의 100대 골프코스 설계자로 꼽히는 짐 파지오가 설계해 월드 클래스 수준의 '명품 골프장'으로 평가받는 곳으로, 짜임새 있는 코스 디자인과 다양한 헤저드가 전략적으로 배치돼 있다. 

전장은 기존 이곳에서 열린 다른 대회보다 약 270야드 길게 세팅될 예정으로, 선수들에게는 공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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