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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하노버 2019' 참가

유럽시장 브랜드 인지도 확보, 추가 고객 확보로 매출 증대 기대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9.16 15:51:56
[프라임경제]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 기업 스맥(099440)은 'EMO 하노버 2019'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 스맥


이번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 2019'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세계 45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참관객 수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스맥은 지난 2013년 첫 참가 이후, 올해 4번째 참가한다.

스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추가적인 고객 유치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룰 계획이다. 이번 전시할 대표 장비로는 지멘스 제어기를 장착한 복합형 선반 SL2000BSY와 오일 산업시장을 겨냥한 대형 수평형 선반 SL4500Y다. 

유럽시장을 겨냥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SIEMENS 컨트롤러 장착으로 사용자 편의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한 13대의 공작기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4.0에 대한 시장의 니즈에 대응키 위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IOT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최영섭 대표는 "이번 EMO는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라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딜러들이 방문하는 만큼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각국에 스맥 장비의 우수함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EMO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외 인지도 향상으로 영업에 박차를 가해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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