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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행감 앞두고 '열공' 돌입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9.16 17:50:32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가 올 하반기 굵직한 의정현안 처리를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충남도 문복위는 16일 충북과 강원 일원에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 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워크숍을 개최했다. ⓒ 의회사무국

문복위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북과 강원 일원에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 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들과 사무처 직원 등 19명은 연수 첫 날 다수의 강의 경력을 보유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태식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행정사무감사 방향과 기법을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년간 연구모임과 의정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를 이끌어 낸 도민 심리상담·치료 기관 '충남 트라우마 센터'의 성공 건립을 위한 추진 방안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충주 소재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명상센터와 평창에 위치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 '옴뷔(OMV)' 등 민간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김연 위원장(천안7)은 "지난해보다 더 세밀하고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해 연휴가 끝난 직후 의정역량 강화에 나섰다"며 "출범 2년차를 맞은 제11대 문복위 활동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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